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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주현영이 화제의 중심에 선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SNL 코리아' 신인 크루 주현영, 이소진이 출연했다.
20대 사회초년생 인턴기자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은 주현영은 "'SNL 코리아'의 성덕이 된 주현영"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DJ 뮤지를 향해 "UV 신드롬 때부터 덕후였다. 우울할 때마다 영상을 찾아봤다. 팬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현영은 DJ 뮤지가 "인턴기자가 장안의 화제다. 인기 실감하느냐"라고 묻자 "사실 잘 모르겠다. 친구가 이야기를 해주긴 하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을 많이 만나고 다닐 수 없잖냐"라면서도 "대국민 몰래카메라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대선 후보 의원을 패러디하려고 했다. 제가 1996년생이니까 1996년생 정도 되는 젊은 당대표를 따라하려고 했다. 젊은 세대에서 나오는 특징이 있더라"라고 주기자 탄생 일화를 알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봉춘라디오'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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