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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39)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속 술래 인형으로 변신했다.
홍현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란색 니트에 주황색 치마를 착용한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양쪽으로 땋은 머리까지 '오징어 게임' 속 술래 인형 영희를 쏙 빼닮았다. 홍현희는 커다란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스산함보다는 사랑스러움 가득한 영희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층 갸름해진 브이라인, 오뚝한 콧대, 도톰한 입술 등 홍현희의 깜찍한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5)과 결혼했다. 지난 6월에는 16kg 감량에 성공, 몸무게 54kg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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