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3살 난 딸의 남다른 재능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박정아와 강원도 횡성을 찾았다.
이날 박정아는 "우리 아버지가 드러머셨다. 그래서 클럽하우스라는 곳에서 공연하고 그러셨대"라고 털어놨다.
이에 허영만은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거네"라고 말했고, 박정아는 "영향이 진짜 컸지"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만약 딸이 가수를 한다고 한다면?"이라고 물었고, 박정아는 "지금도 춤추고 난리다~ 그 조그만 게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춘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그런 걸 이제 한 마디로 끼라 그래. 끼"라고 알렸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했으며 19년 딸 아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