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곽경훈 기자]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이다영과 이재영이 그리스 구단 PAOK로 입단하기 위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국가대표 세터 출신인 이다영은 2020-2021시즌에 앞서 FA 권리를 행사하고 흥국생명과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쌍둥이 자매인 이재영과 한 팀에서 뛰는 것만으로 V리그에 이슈를 몰고 왔다.
그러나 쌍둥이 자매는 과거 학교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말았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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