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퍼, ‘스트릿 브랜드 파이터’ 프로모션 진행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가 오는 24일까지 국내 스트릿 브랜드 대전, ‘스트릿 브랜드 파이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그니처 ▲아티스트 웨어 ▲채널스테레오 ▲카네브로스 ▲에프티엔티 ▲마크엠 ▲크루클린 ▲꼼파뇨 ▲앨빈클로 ▲오이엘 ▲오가프 ▲네스티팬시클럽 등 국내 인기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대표 상품을 모아 최적의 패션 코디를 제안한다.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를 통해 참가 브랜드를 고객들이 직접 평가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20명을 추첨해 1만원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프로모션에서 소개된 국내 스트릿 브랜드 중 원픽을 뽑고, 제안된 코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골라 힙합퍼 인스타그램 계정에 선정 이유와 함께 댓글을 게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로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혜택도 부여한다. 쿠폰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할인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쿠폰’ 등 총 4종이다.

‘스브파’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 ‘시그니처 라운드 니트 가디건’을 48% 할인된 가격 6만8000원에, ‘아티스트 퍼런트 우븐 바람막이’를 39% 할인된 6만5000원에 선보인다. ‘꼼파뇨 Dobermann sweatshirts navy’(할인가 3만6470원), ‘크루클린 헤비웨이트 크루넥 스웨트셔츠’(할인가 2만7900원), ‘더오이엘 U50 테이프 로고 맨투맨’(할인가 3만9900원) 등 다양한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힙합퍼 문장우 이사는 “최근 여성 댄스 예능 인기와 함께 90년대 힙합 패션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기 브랜드를 모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힙합퍼는 대한민국 1세대 힙합 커뮤니티를 모태로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행을 선도하는 국내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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