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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김진민 감독 "한소희X안보현, 단순 ♥ 아냐"…'뜬금 베드신' 아닌 이유 [MD인터뷰](종합)

시간2021-10-18 14:51:55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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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김진민 감독이 '마이 네임'에 대한 호불호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김진민 감독은 18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1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이와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오혜진 역)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달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김진민 감독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2007)으로 마니아 팬층을 보유,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 수업'(2020)을 통해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마이 네임'은 15일 공개 이후 한국에서 '오늘의 톱10'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대세 스타' 한소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강렬한 액션 열연으로 호평을 이끈 반면, 예측 가능한 전개로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진민 감독은 "클리셰가 많다는 의견은 당연히 나올 거라 생각했다. 새로워지기 힘든 게 언더커버 장르이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저는 오히려 더 클래식 요소에 집중했다. 주인공이 정체를 숨기는 것, 드러났을 때의 위기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는 선택들 등 이 세 가지가 언더커버 물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여기에 충실하게 따라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리셰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진부한 작품이 될지, 좋은 드라마가 될지 두 가지가 다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굳이 배제해서 엄청나게 새로운 걸 하자는 생각은 없었다. 언더커버 물을 해봤기에, 장르가 가진 매력을 부각하고 싶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와 딸 이중 언더커버가 재밌기도 했고 주인공을 비롯해 모든 캐릭터가 각각 자기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 정도라면 언더커버 장르로서 변별력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짚었다.

또한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했던 지우와 필도(안보현)의 베드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진민 감독은 "김바다 작가님도 러브신에 대해서 엄청난 고민을 하셨는데, 제가 그 선택에 동의한 이유는 지우의 멈출 수 없는 마음을 잠시라도 멈출 수 있게, 생각을 바꿀 수 있게 하는 행동이 뭐가 있을까 고민한 결과였다. 필도가 아무리 지우를 데려간다 하더라도 지우는 가만히 있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지우는 사람의 온기를 잃어버리고 꽤 오랜 시간 헤맨 인물이지 않나. 그런 지우가 괴물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그래서 지우와 필도의 베드신을 단순히 사랑이라기보다 인간으로서 느끼는, 동물에 가까운 본능적인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 '뜬금없다'라는 반응을 들었지만 그 신에 대해선 후회가 전혀 없다. 만약 그 장면이 없었다면, 이후 전개되는 지우의 선택이 이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다고 시청자분들의 반응들이 틀렸다는 건 아니다. 보시는 분들마다 감정이 다 다를 수 있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김진민 감독은 "'오징어 게임'이 잘 되고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거다. 한국 콘텐츠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부담감이 들긴 했지만, 감사함이 컸다. '마이 네임'은 '마이 네임'대로, 평가를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초기 평가가 아주 박하진 않은 거 같아서 천만다행이라고 느낀다. 배우분들과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보상이 이뤄진 느낌이라 저로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따끔한 견해들도 많이 써주셔서 조금 더 신경 써서 재밌는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세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마이 네임'의 시즌2 가능성을 묻는 말엔 "제 몫은 아니다. 시즌2는 작가님과 제작사, 넷플릭스에 달린 것이지 저는 여기까지다"라고 답했다.

'인간수업' 시즌2에 대해서도 "제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진한새 작가님한테 시즌2 생각이 없는 건 아닌 것 같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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