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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이지혜가 임신 중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이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산부도 백신. 맞아도 안 맞아도 무서우니까 저는 맞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인증샷이 담겼다. 이를 본 방송인 사유리는 "잘했어 지혜야"라는 댓글을 달아 이지혜를 응원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지난 5월에는 세 번째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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