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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천연두의 경우, 백신 개발까지 3000년이 걸렸죠. 하지만 그에 비해, 코로나 백신은 9개월 만에 백신이 개발됐어요."
끝모를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의 보건, 경제, 그리고 우리의 일상적 삶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진화심리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스티븐 핑커는 코로나 팬데믹에 대해 비관하지도, 낙관하지도 않았다. 다만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팬데믹을 다루는 방식이 과거와 비교해 진보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EBS '위대한 수업'의 아홉 번째 강연자로 나선 스티븐 핑커는 수명, 부, 평화, 자유, 폭력, 재난 등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는 여러 문제를 다루며 이성과 과학, 휴머니즘의 힘을 설파했다.
그가 이 세계의 진실을 보기 위해 사용한 도구는 바로 ‘데이터’. 다양한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를 내놓은 그는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통념과 달리 세상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 세상이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무엇이 세상을 나아지게 만들었을까?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스티븐 핑커의 팩트 폭격' 편이 방영된다. 풍부한 데이터와 객관적 사실로 무장한 그의 강연을 통해 세상을 바로 읽는 법을 알아본다.
[사진 = E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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