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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현이 이경규의 유치함에 또 한 번 경악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는 이경규와 김준현이 잡은 참치로 음식을 만드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와 김준현은 함께 초밥을 만들었다. 이경규는 음식을 만들면서 "누구 하나 걸려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준현은 "경규 형님이 초밥에 고추냉이를 잔뜩 넣으면서 '누구하나 걸려라' 하고 있다. 조심해라. 진짜 많이 넣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형님 진짜 철들지 마세요"라면서도 "나 환갑에 이렇게 철없는 사람 처음 본다. 손가락 욕하지, 고추냉이 넣어 누구 하나 걸리라고 하지. 누구 하나 걸리면 되게 좋아할 거다. 오늘 왜 이렇게 삐뚤어졌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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