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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화보가 22일 공개됐다.
혜리는 '미드나이트 드림(Midnight Dream)'을 주제로 낭만적인 홀리데이의 밤을 재연한 이번 화보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담았다.
콘셉트에 걸맞는 파티 퀸으로 완벽 변신한 혜리는 매 컷 과감한 룩과 주얼리를 완벽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을 압도했다. 특히 뷰 파인더 앞에서 발산한 혜리의 매혹적인 눈빛과 포즈는 화보의 관전 포인트다.
혜리는 지난 7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이어 KBS 2TV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혜리는 금주령의 시대, '선 넘는'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드라마에서 백 냥 빚을 갚기 위해 술을 빚기 시작하는 가난한 양반 처자 '강로서'로 분한다.
혜리가 출연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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