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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윤종신(52)이 미국 뉴욕에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윤종신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로만 듣던 휘발유 도둑. 잠금시 주유구 열리는 렌터카라니 ㅜㅜ 주유소 갔더니 오늘만 세 사람째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휘발유 통을 들고 뉴욕 길거리에 서 있다. 그는 렌터카에 기름을 다시 채우며 이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이를 본 개그맨 강재준은 "형님. 해외에서 한국 맛 그리울까 봐 순창고추장 큰 통으로 챙겨가신 줄 알았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은 "미국이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네요", "놀라셨겠다", "사람 안 다친 게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43)와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윤종신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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