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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NE1 출신 박봄(37)과 CL(본명 이채린·30)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24일 CL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우리 봄 언니"라는 멘트와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박봄과 나눈 문자 메시지 캡처가 담겼다.
박봄은 "채린아 너 너무 멋있어서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표현을 해"라며 "인터뷰도 재미있고ㅋㅋ 무대도 너무 멋있어 진짜야 채린이 팬 되겠네"라고 전했다.
이어 "홍보도 잘되고 있는 듯해"라며 "노래도 좋고 화팅화팅 야야야!!!"라고 응원을 더 했다.
그러자 CL은 "언니이이이 너무 고마워요 보고싶어요! 화이팅 화이팅 야야야"라고 대답해 고맙고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CL은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알파(ALPHA)'를 발매했다. '알파'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CL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자기 확신 등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곡들로 채워졌다. 이 앨범은 공개 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13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총 31개 지역에서 Top10 안에 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봄과 CL은 지난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산다라박, 공민지와 함께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파이어(Fire)', '고 어웨이(Go Away)', '아파(Slow)', '내가 제일 잘 나가', '론리(Lonel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진 = CL, 박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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