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두산 선발투수 미란다가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1사 후 LG 홍창기를 상대로 삼진을 잡으며 탈삼진 224개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KBO리그의 전설 '무쇠팔' 최동원을 넘어선 기록으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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