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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29)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리 조이지 않는 편한 옷만 찾게 되는 요즘 #배가좀나왔어요 #발로쿵쿵잘차요 #발차기의달인주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혜림은 초록색 벨벳 상의에 추리닝 바지를 착용, 편안하고 내추럴한 편모를 드러냈다. 다소 헐렁한 상의에도 얼핏 드러난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35)과 결혼했다. 지난 8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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