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연애' 생활비 500만원 vs 30만원 경제력 극과극 커플…치타 "연애 걸림돌 돼"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끝내주는 연애' 치타가 경제력 차이로 부딪혔던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MC군단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역대급 커플이 등장한다. 이들의 고민은 다름 아닌 경제력 차이. 여자의 생활비 지출은 한 달에 500만 원에 달하는 반면, 남자는 약 30만 원일 정도로 차이가 큰 커플의 등장에 MC들도 크게 놀란다.

이날 5MC가 커플 간 경제력 차이에 대해 불꽃 토론을 펼치는 가운데 센 언니 치타가 이와 관련된 자신의 연애 경험을 털어놓는다. 벼랑 끝 커플의 사연을 본 치타는 "경제력 차이가 결국엔 걸림돌이 된다"며 현실적인 생각을 밝힌다. 이어 치타는 직접 경험하며 느낀 경제력 차이 나는 연애의 단점을 이야기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스윗가이 온주완은 '끝내주는 연애' 녹화 사상 처음으로 분노한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남자친구의 아픔에 공감하며 VCR을 지켜보던 온주완이 사연남의 '한 마디'에 경악하고 마는 것. 이에 온주완은 "나오기만 해봐라"라며 그의 출연을 벼르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온주완이 폭발한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한편 경제력 차이로 갈등을 겪었던 치타의 연애 경험, 온주완의 분노 버튼을 눌리게 한 벼랑 끝 커플의 생생한 이야기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는 26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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