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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웹툰작가 전선욱(34)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히는 한편 "여자친구를 만나 리프레시 한다"고 고백했다. 전선욱의 여자친구는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본명 김나영·30) 작가다.
26일 MBC '아무튼 출근'에 출연한 전선욱 작가는 웹툰을 연재하다 상처 받은 댓글이 있는지 묻자 "말해도 되나"라고 망설이더니 "웹툰 결제할 때 '쿠키'라고 하는데, '쿠키로 스포츠카 타더니 독자가 우습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다만 이같은 고백에 MC들은 "스포츠카 타셨구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전선욱 작가에게 오래된 작품일수록 악플이 있을 수 있다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특히 전선욱 작가는 악플에 대한 힐링 방법을 묻자 "여자친구 만나서 리프레시 한다"고 밝히며 야옹이 작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선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카페 데이트도 공개됐다. 이들은 평소 브이로그를 찍고 싶었다고 했는데, 야옹이 작가는 "항상 일만 하니까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 게 의미 있다. 카페 잠깐 나오는 것도 되게 특별하다 우리한테는. 잠깐 밥 먹기, 카페 가기"라고 말하며 바쁜 일상 속 틈틈이 데이트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전선욱 작가도 "나는 해외여행을 같이 가고 싶다"며 "가고 싶은 데 너무 많다. 뉴욕도 가고 싶고 하와이도 가고 싶다"고 바라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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