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원할머니 보쌈족발과 박가부대&치즈닭갈비, 감탄계 숯불치킨을 운영하는 원앤원㈜이 ‘제16회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앤원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6회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본사 기업이념 중 하나인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해 진행된 것으로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앤원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 200명에게 쌀 200포대와 원할머니 양갱 선물세트 및 원할머니 재래김 선물세트를 각각 200개 기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원앤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매해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께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전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핵심 가치인 행복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앤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종합복지관에 이불 100채를 기부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성가원 봉사활동, 어르신들을 위한 생월잔치 개최 등 취약 계층을 향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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