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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이지혜(41)가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헤어메컵 맘에 쏙드네. 오발(오후의 발견)로 놀러 와줘요. #미모의디제이 #샵디 #임산부인줄모르겠죠 #임신8개월 #숨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 부스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반짝이는 눈망울과 오뚝한 콧대, 발그레한 두 볼이 사랑스럽다. 부기 하나 없이 갸름한 브이라인도 감탄을 자아낸다. 8개월 차 임산부라기엔 믿기 힘든 청순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44)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세 번째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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