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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르셀로나가 쿠만 감독을 경질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쿠만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라요 바예카요전 패배 이후 라포르타 회장이 쿠만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다. 쿠만 감독은 선수단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바르셀로나 감독에 부임한 쿠만 감독은 14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쿠만 감독이 이끈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불안한 경기력을 드러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4승3무3패(승점 15점)의 성적으로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에선 1승2패(승점 3점)의 성적으로 조 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16강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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