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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댄스 크루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가 '스우파' 최종 우승 소감을 밝혔다.
허니제이는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우승 후 찍은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스우파'가 끝났다. 너무 감사하게도 홀리뱅을 우승을 하게 됐다. 뭐라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나 글을 쓰고 지우고 반복하다 한 줄도 못 쓴 채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음 이게 뭐랄까 무슨 기분인지 왜 울컥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들 너무 감사드린다. 넘치는 사랑을 담기에 제가 너무 부족하다는 걸 스스로 알기에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요즘이다. 전 단지 춤이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해왔을 뿐인데, 그 자체로도 사실 충분히 복받았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과 응원까지 받으니 정말 이 행운을 어찌하면 좋나 싶다. 여러분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춤추겠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녹화를 마쳤다. 오는 11월 5일 방송 예정이다.
▼ 이하 허니제이 글 전문.
#스트릿우먼파이터 #홀리뱅
스트릿우먼파이터가 끝났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홀리뱅이 우승을 하게 됐어요.
뭐라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하나
글을 쓰고 지우고 반복하다 한줄도 못쓴체
시간만 흐르고 있었네요.
음. 이게 뭐랄까
무슨기분인지
왜 울컥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넘치는 사랑을 담기에 제가 너무 부족하다는 걸 스스로 알기에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요즘이에요.
전 단지 춤이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해왔을 뿐인데,
그자체로도 사실 충분히 복 받았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과 응원까지 받으니 정말 이 행운을 어찌하면 좋나 싶어요.
여러분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춤추겠습니다.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사진 =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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