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만능 비빔소스로 버무린 만두소가 핵심... 팔도비빔장 특유의 매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 35년 전통의 액상스프 노하우로 어떤 요리와 비벼도 맛있는 팔도비빔장을 새롭게 재해석
- 다양한 야채와 팔도비빔면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별미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만능 팔도비빔장이 만두 속에 스며들었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제품 ‘팔도비빔만두 왕교자(이하 ’팔도비빔만두’)‘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팔도비빔만두’는 기존 고기만두에 만능소스인 팔도비빔장을 조합해 고객들에게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인 만두 맛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핵심은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팔도비빔장으로 버무린 만두소다. 제품에는 비빔소스를 첨가해 특유의 매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개발초기 수차례 테스트와 시행착오 끝에 소스와 원물감, 육즙 등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레시피를 완성했다.
식감도 훌륭하다. 주재료인 돼지고기를 10mm 큐브 형태로 썰어 넣어 부재료인 양배추, 부추, 대파, 무와 함께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왕교자 타입으로 소스가 깊이 베어 있는 만두소는 조리 후에도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만두’를 통해 어느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팔도비빔장의 맛을 새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팔도비빔장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비빔장은 팔도 비빔면의 액상수프를 별도 제품으로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 요청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만능 소스인 팔도비빔장은 ‘팔도비빔칩’, ‘팔도비빔떡볶이’ 와 같은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 제품 출시와 외식업계와의 콜라보 메뉴 출시를 통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팔도비빔만두’는 10월 28일부터 롯데마트에서 우선 런칭되며 기타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