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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이쓴이 먹요원들의 소개팅을 보고 아내 홍현희와의 첫 만남을 떠올린다.
28일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 11회에서는 성신여대 근처의 한 파스타 집에서 먹방 소개팅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미, 나름은 먹방 유튜버 권혁, 유노와 소개팅을 하는 척하며 파스타 먹방에 돌입했다. 처음에는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던 이들은 푸드파이터 대회 참가자 같은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유노는 파스타 1인분을 5초 만에 해치우는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먹으라니까 마술을 부린다"라고 칭찬하며 유노를 '먹술사(먹방 마술사)'로 인정했다.
감탄을 금치 못하고 먹방 소개팅을 보던 제이쓴은 "홍현희를 만나기 전에 소개팅만 50번? 아니 100번 가까이했다. 비용이 엄청 나왔는데 홍현희는 '야, 누나가 사줄게. 네가 돈이 어딨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해 먹요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먹요원과 스페셜 남요원의 먹방 소개팅이 펼쳐지는'돈쭐내러 왔습니다'는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IHQ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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