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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CJ ENM의 대중음악 시상식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앞서 'MAMA'의 지난 12년을 총망라한 'MAMA THE ORIGINAL K-POP AWARD'이 먼저 시청자를 찾는다.
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마마 디 오리지널 K-팝 어워드(MAMA THE ORIGINAL K-POP AWARD)'는 2009년 'MAMA'로 탈바꿈한 뒤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MAMA'의 히스토리를 배우 여진구의 내레이션과 함께 돌아본다.
타이거 JK, 박진영, 싸이, CL, 화사,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엑소 카이 등 K-POP 아티스트들과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직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직접 'MAMA'의 역사와 각자가 생각하는 'MAMA'의 의미에 대해 코멘터리를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선 최정상급 가수들의 레전드 무대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무대를 비롯해 외연적인 확장을 통해 'MAMA'가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MAMA'와 함께 세계 음악 시장에서 성장한 K-POP의 위상도 소개된다.
2NE1, 박진영, 슈퍼주니어, 싸이, 트와이스가 'MAMA'의 무대 비하인드와 의미를 이야기한 'MAMA 코멘터리'는 11월 4일 오후 8시에 연속 방영된다. 이밖에 아티스트 코멘터리도 추가로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K-POP 아티스트들에게 중요한 시상식으로 손꼽혀 온 'MAMA'는 2021년 'Make Some Noise'라는 콘셉트로 펼쳐진다.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이효리가 첫 여성 호스트로 선정돼 전세계 음악팬이 하나되는 글로벌 음악 축제 'MAMA'의 문을 열어줄 전망이다.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 개최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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