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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KT 유한준이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3회말 2사 후 안타를 치며 통산 1600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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