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여자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AFC가 28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한 2022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한국은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여자 아시안컵은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된다.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는 12개팀이 출전해 4개팀씩 3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친다. 각조 상위 2개팀과 조 3위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여자 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AFC 여자아시컵에선 여자월드컵 개최국 호주를 제외한 상위 5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또한 8강전에서 패한 팀 중 플레이오프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2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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