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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2021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중문화예술상은 공적 기간과 국내외 활동 실적 및 업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 및 인지도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정우성은 "'오징어 게임'이 나온 이후 수상자가 결정됐으면 이정재 배우가 탔어도 참 멋지고 시기적절하면서 순발력 있을 거란 생각을 했다"라며 "상을 받는 것은 참 부담되는 일이다. 지나온 발자취에 대한 평가로 받기에 너무나 크고 의미 있는 상이다. 앞으로 상의 가치에 부합하는 배우, 영화인이란 것을 입증하며 활동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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