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TOP100 톱10에 6곡을 진입시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30일 오전 8시 기준, ‘사랑은 늘 도망가’(2위)‘이제 나만 믿어요’(3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5위), ‘그대라는 사치’(6위),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이 8위, ’HERO‘(9위)를 차지했다.
또한 임영웅은 지니, 벅스, 바이브, 카카오뮤직 등 다른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역시 상위권을 석권하며 ’차트의 제왕‘ 면모를 보였다. 특히 지니 차트 TOP10 모두를 1위부터 10위까지 싹쓸이를 했다
한편 KBS는 나훈아, 심수봉에 이어 가수 임영웅의 단독쇼를 올 연말 선보인다. 단독쇼의 제목은 ‘위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으로 ‘힘든 시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라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임영웅은 “KBS는 전국 어디서나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방송사이고, 또한 가수 생활을 KBS에서 시작한 만큼 이번 ‘위아 히어로,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과거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인연을 소개한 것이다.
‘위아 히어로, 임영웅’에서 임영웅은 히트곡 ‘사랑은 늘 도망가’를 비롯해 유튜브에서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기곡들을 부른다. 또 이번 특집 콘서트를 위한 새로운 무대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임영웅은 “2021년 수고한 국민 여러분들이 모두 영웅”이라며 “크고 작은 영웅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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