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우승에 도전한다.
대니 리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로열 골프클럽(파71, 682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2위다. 단독선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17언더파 196타)에게 3타 뒤졌다. 2015년 7월 초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 이후 6년4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13~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5~7번홀, 10~11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배상문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37위, 노승열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43위다.
[대니 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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