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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완성형 미모를 과시했다.
박연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하고 "예쁜 골프복 입고 촬영하러 고고"라고 적었다.
사진 속 송지아는 골프웨어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채 모델 못지않은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열다섯 살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길쭉길쭉한 팔다리에 눈길이 쏠렸다.
한편 박연수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2006년 결혼했으나, 9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은 박연수가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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