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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핑클 겸 배우 성유리(40)가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행나무가 우거진 삼청동 돌담길을 걷고 있는 성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성유리는 하얀색 아우터와 연한 브라운색 비니, 검은색 레깅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선보인 포근한 가을 패션이 감탄을 자아낸다. 함께 매치한 명품 브랜드 D사의 가방도 눈길을 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40)과 결혼했다. 지난 7월,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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