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의 ‘잊혀진 계절’ 가창 영상이 700만 뷰를 돌파했다.
30일 기준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게재된 ‘임영웅x임태경 [잊혀진계절] 사랑의콜센타’란 제목의 영상이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해당 영상은 2020년 10월 15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8회에 임영웅이 부른 '잊혀진 계절' 무대 영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28주 연속 목(木) 예능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와 갓6가 각종 치트키를 난사하는 ‘감성 트롯 전쟁’을 펼쳤다.
이날 임영웅과 임태경이 ‘임家네 듀엣’을 결성, ‘잊혀진 계절’로 가을을 통재로 집어삼킨 듯한 감격의 무대를 선사했다.
해당 곡은 지난 6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9회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날 임영웅은 버스 기사로 일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서프라이즈 쇼에 나섰다. 휴게소에서 미니 콘서트를 연 임영웅은 아버지의 애창곡인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부르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임영웅은 오직 아버지를 위한 무대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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