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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축구 선수 손흥민이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올 한 해 가장 많은 광고료를 번 스타' 차트가 다뤄졌다.
이날 손흥민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의 에이스인 그는 최근 구단과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됐다. 새 계약을 통해 손흥민이 받게 된 주급은 20만 파운드, 한화 약 3억 1,400만 원이다. 연봉으로 따지면 약 160억 원이다.
문체부가 분석한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무려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손흥민.
광고계의 러브콜도 쇄도했다. 손흥민의 광고 수익은 1년 기준 약 10억 원으로, 올해 6개 브랜드에서 활약한 그가 벌어들인 금액은 약 60억 원으로 추정됐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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