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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행복한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남편과 한 잔. 아침밥 차리기도 힘든 엄마"라며 "남편이 차려준 시리얼을 맛있게 먹는 비글남매. 먹는 모습도 어찌 그리 이쁜지. 이쁜 내 새끼들. 그 모습을 담아준 남편. 내 삶의 이유 나의 가족, 오늘도 넘치도록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바닥에 앉아 밥을 먹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빨간색 잠옷을 입고 민낯에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그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애정을 드러내며 엄마 미소도 지었다.
특히 숙취로 힘든 장영란을 대신해 아이들의 아침을 챙겨준 '사랑꾼' 남편의 문자도 눈길을 끈다. 최근 한방병원을 개업한 장영란의 남편은 바쁜 일상에도 가족들을 위해 기꺼이 나서는 모습이다. 그는 장영란을 찍어 보내며 "사랑해요"라는 멘트로 부부애를 과시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40)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SBS FiL '평생동안',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카남', '내일은 국민가수', JTBC '유쾌한 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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