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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지소연(35)이 럭셔리한 힐링을 즐겼다.
지소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트룸 에서의 모닝 #강릉 좋은지 알았지만 이렇게 좋을 줄이야. 파도멍 때리면서 행복한 아침이에요.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이렇게 짬 내서 우리를 위한 시간을 갖어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실천해서
강릉 왔네요. Ktx 타면 1시간 30분 만에 오니까 #급여행 으로 계획하기도 좋을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사진에는 검은색 가운을 걸친 채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날씬한 몸매와 바람에 휘날리는 가운 자락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지소연은 침대 위에 나란히 놓인 검은색, 하얀색 커플 가운 사진도 게재했다. 하얀 가운을 걸친 채 뒤돌아 서있는 송재희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호텔 스위트룸의 이모저모가 담겼다. 햇빛이 내리쬐는 커다란 창,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 깔끔하게 정돈된 객실 내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욕조에 누워 TV를 감상하는 지소연의 여유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소연은 "맨 끝 객실을 예약하면 이렇게 파노라마 뷰를 즐길수 있지요. 너무 넓어서 우리 집 했으면 좋겠다 싶네요 크크크"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소연은 VR 기계를 착용한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브이알 해보셨어요? 좀비랑 싸우다 좀비 꿈 꿀 뻔. 오빠는 좀비보다 제가 더 무섭데요. 오빠가 찍은 영상 보니까 진짜 제가 더 좀비 같네요 크크크크크크. 여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놀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42)와 결혼했다.
[사진 = 지소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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