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무진성이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김현(류승룡)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무진성은 극 중 유진 역할을 맡아 스크린 데뷔에 나선 바.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올해의 발견'이라 불리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그 활약을 엿보게 하는 미공개 스틸이 오픈됐다.
이번 스틸은 존경하던 작가 현과 공동 집필을 하게 된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 더욱 눈길을 끈다. 유진이 남진(오정세)의 집에서 현을 처음 만났을 때의 장면부터 현을 향한 유진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포착,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유진이 자신의 집에 갑자기 방문한 현을 위해 커피를 내리는 훈훈한 면모가 담겼다. 예고 없이 찾아온 현을 향한 반가움과 의아함이 공존하는 그의 표정은 보는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 잠을 청한 현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자신을 데리러 온 현을 향해 반갑게 웃는 유진의 비주얼은 공동 집필을 하게 되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둘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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