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우주 해적으로 변신했다.
1일 오후 에버글로우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리턴 오브 더 걸'은 지금까지 에버글로우가 보여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에 독보적인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특히 거듭되는 변화와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두려워하지 않고 닻을 올려 항해하겠다는 포부를 에버글로우만의 색깔로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파일럿(Pirate)'은 다이내믹한 곡 변화와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듣기만 해도 눈 앞에 축제가 펼쳐지는 듯 신나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특히 새로운 세상을 향한 항해를 통해 매번 변신을 멈추지 않았던 에버글로우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한 에버글로우는 "우주 해적 콘셉트로 돌아왔다"라며 "듣는 재미, 보는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아샤는 "치명적인 해적"이라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모티브 삼았다"고 설명했다. 온다도 "저희가 해석한 우주 해적을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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