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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댄서 노제(본명 노지혜·25)가 현실 남매 면모로 폭소를 유발했다.
노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친오빠와 나눈 대화 캡처본이 담겼다.
노제의 오빠는 "지혜야 왜 그랬어…사람들이 나를 노역변으로 부른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제는 "ㅋ 아 미안미안~"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는 지난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제의 발언을 두고 나온 내용. 노제는 '라디오스타'에서 "친오빠가 어렸을 땐 진짜 예뻤다. 저의 유전자를 다 가져갔을 정도로 예뻤는데, 지금은 역변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 "오빠가 회사원인데 '스우파'가 너무 열풍이다보니 제 얘기가 나왔다. 오빠보고 '노 씨네? 노제랑 똑같다"라고 하기에 '제 동생이에요'라고 밝혔는데 아무도 안 믿었다고 한다. 나중에 소문이 나면서 회사에서 난리가 났다더라. 그래서 지인 분들도 사인해드렸다"고 남매간 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노제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핀오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 노제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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