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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행복한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출근 전 뽀뽀타임"이라며 "오늘도 공평하게. 오늘도 쉬지 않는 남자. 남편은 365일 진료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점점 늙어가는 남편. 흰 머리도 부쩍 늘고 휴...짠하구려. 바빠도 힘들어도 늘 한결같이 사랑 주는 남자 오늘도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장영란과 아들, 딸에게 뽀뽀를 해주는 장영란의 남편 한창(40) 모습이 담겼다. 그는 최근 한방병원을 개업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장영란과 한창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SBS FiL '평생동안',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카남', '내일은 국민가수', JTBC '유쾌한 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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