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형식이 자신의 손에 피를 내 감염자를 색출해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해피니스’ 9화에서 윤새봄(한효주)은 입주민이 모여있는 오연옥(배해선)의 집에서 감염자를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새봄은 이날 입주민을 향해 “이왕 이렇게 모인 거 감염자 찾아볼까”라고 제안했다.
“방법이 있냐”는 입주민에게 새봄은 “감염자들 갈증 느끼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거다. 갈증 참고 감추고 있다가 눈앞에서 사람 피를 보면 어떻게 될까”라고 말했다.
오주형(백현진)이 “피가 어딨냐”고 말하자 새봄은 자신의 손을 들어 보였다. 새봄이 자신의 손을 칼로 그어 피를 내려고 하는 순간 정이현(박형식)이 나타나 자신의 손에 피를 냈다.
이현은 피가 흐르는 손을 한 명 한 명 입주민에게 들이밀며 감염자 색출에 나섰고, 결국 갈증을 참지 못한 이보람(한다솔)이 감염자로 변해 이현을 덮쳤다.
[사진 = tvN ‘해피니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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