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이 팀의 5연승에 힘을 보탰다.
데이비슨대학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슨 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정규경기 홈 경기서 윌리엄&매리대학을 70-46으로 완파했다.
머틀 비치 인비테이셔널 포함 최근 5연승이다. 시즌 전적은 6승2패. 최근 절정의 슛 감각을 뽐낸 에이스 이현중은 12점에 그쳤다. 윌리엄&매리의 집중견제에 시달렸다. 야투 시도가 8차례에 불과했고, 3점포는 한 개만 터트렸다.
그래도 10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팀에 기여했다. 최근 이현중은 리바운드 가담이 상당히 좋다. 양 팀 통틀어 유일한 두 자릿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개의 어시스트와 1개의 스틸을 더했다. 턴오버도 세 차례 범했다.
데이비슨대학은 루카 브라코비치가 16점, 포스터 로이어가 15점으로 가장 돋보였다. 윌리엄&매리대학은 코너 코체라가 18점, 유리 코빙턴이 14점을 올렸다. 이현중은 13일 2시에 열릴 노스웨스턴대학과의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이현중.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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