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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윤소이가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윤소이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이는 지난달 5일 득녀 이후 첫 게시물. 윤소이는 2017년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사진엔 마스크를 쓴 채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윤소이의 모습이 담겼다. 깜찍한 붕어빵 딸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함께 윤소이는 "한 달 전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탄순(태명)이와 잘 만났다. 역아인지라 수술로 출산하였고 무시무시한 통증의 터널을 지나 모유 수유와 젖몸살을 동반한 몸조리가.. 저도 모르게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순간순간 여러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어 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관심 가져주셔서, 응원해 주셔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육아 전쟁 저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라며 "아 저희 탄순이는 조이현! 공주님이다"라고 딸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배우 서효림은 "고생했다~ 이제 하루하루 행복과 감동스러운 날들이 계속될 거야"라고, 채정안은 "고생했어!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 이하 윤소이 글 전문.
한달전..오늘..기다리고 기다리던 탄순이와 잘만났습니다..
역아인지라 수술로 출산을 하였구요..무시무시한 통증의 터널을 지나.. 모유수유와 젖몸살을 동반한 몸조리가..
저도 모르게..그렇게 시작되고있었습니다..
순간순간 여러 어려움이 도사리고있어..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관심가져주셔서 응원해주셔서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아전쟁..저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아..저희 탄순이는..조이현..!!! 공주님입니다~~ㅎㅎㅎ
#출산#육아#육아스타그램
[사진 = 윤소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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