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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씨엘(CL)이 미국 인기 토크쇼인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첫 출연한다.
씨엘은 오는 9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의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 첫 정규 앨범 '알파(ALPHA)'의 두 번째 싱글인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의 첫 방송 무대를 선사한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원조 아이돌이자 그래미어워즈 수상자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인기 토크쇼로 미국의 우수한 TV 방송 작품에 수여하는 '에미상 (Emmy Awards)'을 수상한 NBC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CBS의 간판 토크쇼인 '제임스 코든쇼(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화(HWA)'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의 시작을 알렸던 씨엘은 올해도 NBC인기 토크쇼인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씨엘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에서 '알파 런던 팝업쇼(ALPHA LONDON POP UP SHOW)'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3일에는 LA에서 개최된 '징글볼(JingleBall)'의 프리쇼인 '징글볼 빌리지(JingleBall Village)'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씨엘은 '켈리 클락슨 쇼' 이외에도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등 미국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베리체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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