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싱어게인2'의 강점? 타 오디션보다 훨씬 뛰어난 참가자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싱어게인2'의 강점을 소개했다.

6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 제작발표회가 윤현준 CP, 채성욱 PD, 이승기, 유희열, 이선희, 윤도현,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송민호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규현은 "'싱어게인'의 매력은 참가자들이 이미 데뷔를 한 분들이기 때문에 그 분들만의 스토리가 있고, 실력적으로 검증이 되어있다는 점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규현은 "타 오디션에 비해 실력적으로 훨씬 뛰어난 무대가 나오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싱어게인2'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는 실력자 73팀이 치열한 경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무명가수들의 반란을 응원할 '싱어벤져스'로는 MC 이승기를 필두로 다양한 세대와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유희열, 이선희, 윤도현,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규현이 뭉쳤다.

'싱어게인2'는 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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