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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윤영미가 남편 황능준이 결혼 3년 만에 전업 주부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윤영미, 황능준 부부는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 출연했다.
이에 김국진은 윤영미에게 "결혼 3년 만에 남편이 전업 주부가 됐다고?"라고 물었고, 윤영미는 "그렇다. 남편이 늘 사업을 해서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 하는 사람이었거든. 그러면서 무슨 사업을 하겠다고 직장을 그만둬서"라고 답했다.
윤영미는 이어 "근데 그때 당시 남편의 월급이 나의 3분의 1밖에 안 됐다. 작은 출판사를 다녔는데 월급이 100만 원 정도 됐었다. 그래서 내가 '나는 사실 100만 원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 당신 하고 싶은 거 해! 관둬!'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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