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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1997년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임꺽정'의 주연 배우 정흥채가 근황을 공개했다.
정흥채는 6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충남 홍성에 문화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홍성 문화 예술인 마을은 충청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공간으로 정은채는 "공고와 심사를 거쳐 거주인을 선정한다"며 "우리 가족, 이상벽, 소명, 조문식 등이 들어와 있고 뮤지컬, 방송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예술인이 가주 중이다. 마을 자체가 하나의 공연장이라고 보면 된다"고 알렸다.
정흥채는 이어 "내가 덩치는 이래도, 생긴 건 산적 같아도, 꽃밭도 만들 줄 알고~ 예쁘게 가꿔보려고. 그래서 같이 가는 예쁜 마을을 만들 거다. 그게 또 임꺽정의 삶이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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