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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토트넘 구단 내부에서 여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토트넘은 오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스타드 렌(프랑스)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G조 조별리그 6차전을 치른다. 곧이어 12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브라이튼과 맞대결이 있다.
이 경기들이 뒤로 밀릴 수 있다. 영국 주요 매체들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앞두고 코로나19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EPL은 코로나19 감염 사태 때문에 일정이 연기된 적이 있다. 하지만 UEFA 컨퍼런스리그는 그런 적이 없다. UEFA 규정상 한 팀의 등록 선수가 13명 미만이거나, 뛸 수 있는 골키퍼가 없을 때만 연기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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