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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설렘 가득한 매력을 발산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엠넷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식구 됐어요'에서는 예성이 출연, 새로운 가족의 인연을 만났다.
'우리 식구됐어요'는 예성을 비롯한 12명의 스타가 혈연이 아닌 인연으로 새롭게 가족의 연을 맺어 꾸밈없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애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성은 이대휘, 임나영, 강혜원과 가상 가족이 되어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예성은 랜덤 식구 매칭 자판기를 통해 '새로운 식구를 만나는 결혼식에 초대합니다'라는 키워드가 적힌 카드를 받고 "결혼 자체가 생소하고 당황스러웠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가상 가족과 만나는 날 "긴장되고 설레고 두근거린다"라는 마음을 고백한 예성은 임나영과 '안개꽃 커플' 짝꿍을 이뤘다.
첫 만남부터 예성은 임나영에게 화관을 선물하고 "꽃은 이미 있으니까 안개꽃만 준비했다. 저의 신부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작은 우연이 모이다보면 기적을 만든다. 그날이 오늘인 것 같다"라는 로맨틱한 멘트로 대화를 이끌었다. 벤치에 나란히 앉은 뒤에도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며 반지를 직접 끼워줬다.
본격적으로 찾은 신혼집에서 이대휘, 강혜원과 만난 예성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과연 이들의 가상 가족 라이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예성은 지난 5월 미니 4집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를 발매했다.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7월에는 '비욘드 라이브 슈퍼주니어 예성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 ~아 윌 라이트 유어 웨이~(Beyond LIVE SUPER JUNIOR-YESUNG Special Event ~ I’ll light your way~)'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우리 식구 됐어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우리 식구됐어요'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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