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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주역 톰 홀랜드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측은 7일 오전(한국시간), 화상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피터 파커 역의 톰 홀랜드, MJ 역의 젠데이아 콜먼,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런 등 출연진이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 임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한국 팬분들을 직접 만나뵙게 될 수 없어 아쉽다. 저랑 제이콥 배덜런은 한국이라는 아름다운 나라에 방문해 굉장히 재밌는 추억들을 쌓은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젠데이아는 아직까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 향후 셋이 같이 한국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5일 국내 개봉 예정.
[사진 = 소니 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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