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권창훈(수원삼성), 김지현(울산현대), 이영재(수원FC),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김천 상무 소속으로 뛴다.
국군체육부대는 7일 오전에 2022년 1차 국군대표(상무) 선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축구 종목에서는 총 4명이 합격했다.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와 2020 도쿄올림픽 멤버 강윤성이 그 주인공이다. 이 4명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상무로 이동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종목 합격자도 함께 발표했다. 합격자 조아라, 윤채현, 노진영, 김혜정은 내년 2월 3일에 육군부사관합교에 입소한다. 상무 여자축구팀은 충청북도 보은을 연고로 하는 보은 상무다. 보은 상무는 군경팀이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여군 부사관 신분이다.
상무는 축구 외에도 근대 5종, 레슬링, 복싱, 수영, 사격, 사이클, 영궁, 유도, 역도, 육상, 체조, 태권도, 펜싱, 럭비, 배드민턴, 야구, 테니스, 하키 종목 합격자들을 발표했다. 입소 일정은 종목 별로 다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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