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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홍석천(50)이 다이어트 성공을 자랑했다.
홍석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살에 다시 도전해보는 몸만들기 프로젝트. #김계란 #피지컬갤러리 #프로틴스101 식구들이 없었으면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을 거다. 우리 진택쌤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자 체중계에 오른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새하얀 전자 체중계가 가리키는 몸무게는 69.7kg.
이에 홍석천은 "78kg 시작에서 80일 만에 오늘 처음 69kg 대로 들어왔어 눈물 나. 8kg 가까이 빠진 거잖아 내 나이에 이렇게 하긴 너무 힘들다구. 마지막 23일까지 잘하자"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홍석천은 현재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촬영 중이다. 197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1살이다.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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